나의 이야기(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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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수련원에서 돌아오며…(2019.12.24.화)
아내와 함께/제천수련원 둘째 날 (夫婦旅行) 제천수련원에서 돌아오며…(2019.12.24.화) 아침에 일어나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는 짐을 정리하여 수련원을 나선다. 여유가 있다면 주변의 명산에 올라가 보고 싶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차후 다시 오겠노라는 기약만 하고 532번 도로를 달려 ..
2019.12.26 -
제천경찰수련원 가는 길…(2019.12.23.월)
아내와 함께/제천수련원 첫째날 (夫婦旅行) 제천경찰수련원 가는 길… 유한한 삶을 살며 깨끗하게 살아야 할 터인데 욕심에 찌들어 추함이 만연한 세상이고 보니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되는 것인지 스스로가 안타깝기만 하다. 책임은 버려둔 채 이해타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군상을 벗..
2019.12.25 -
2019년 8월 23일 오후 04:31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요즘들어 이 한자성어가 마음에 닿는다.
2019.08.23 -
장맛비.....
비가 엄청나게 내린다. 나는 예정보다 늦게 찾아온 이 장맛비가 너무 좋다. 이 비로 인해 여름휴가가 좀 늦어지긴 하였지만 그래도 이 장맛비가 좋다. 일정대로라면 지금쯤 피서지에 가 있을 것이다. 익숙치 않은 곳에서의 삶 보다 자연스러운 일상과의 이별이 안타까워 지금 내리..
2019.07.26 -
옥조근정훈장과 감사장(2019.7.2.화)
가양지구대로 부터 연락이 오기를 훈장과 감사장이 나왔는데 집으로 가져다 준다는 것이기에 새삼 폐를 끼칠 이유가 없어 오늘 지구대로 가서 수령한 것은 옥조근정훈장과 훈장증 그리고 재직기념패를 비롯하여 아내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이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 다..
2019.07.02 -
2019.6.29.21:30
인연이 있어 머물다가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려 하니 남은 것에 대한 미련이 애틋하기만 하다. 바람은 멈추지 않고 부는것! 그 바람이 지나간 자리의 공허가 쓸쓸하기만 하다.
2019.06.29